2011. 6. 20. 22:15



최근에는..

USB를 안쓰는 전자기기가 없을정도로 USB의 활용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아무리 무선으로 공유하고, 와이어리스 방식과 블루투스 내장 휴대기기가 많아도..??
확실하고 안정성있는 연결법은 아직도 USB[Universal Serial Bus]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필요에 구매한 이 USB 문어발 허브는 생각보다 편의성이 있는편 입니다.
짧은 길이와 긴길이,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선택의 폭도 있어서
여러모로 구매자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한 포장 박스는 특별함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식의 무지박스가 든든해 보이면서도, 재미없다고 느낍니다. ^^;;






박스를 열면, 짜잔~☆
제품 충격방지용 폼이 있고, 제품이 달랑 들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상품권처럼 보이는, 다운로드 찌라시들이 많은편인데..
이 업체에서는 이런 단순함에서 마음에 듭니다.






앞면에는 윈도우7을 지원한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제품 자체는 비스타까지 써있는데, 새로운 패키지 포장을 못만들었나 봅니다.
(아니면 재고판매라던가.. ㅠㅠㅠ)






제가 구입한 제품의 정보가 작성되있습니다.
1미터, 4포트 그리고 제조사 정보와 AS 관련 정보등이 있습니다.
엘레콤은 국내에서 악사세리 기기쪽으로 성장세에 있는데, 최근에는 그냥 나쁘지 않다는 인상정도 입니다.
약간은 독창적인 기기를 기대해봅니다.




<뒷면에는 그냥.. 일본어로 설명되있습니다.>






제품 설명에 관해서 간단히 써있습니다.
대충 그림만 보자면, 기존의 일반적인 USB 허브보다 좋다는식 입니다.
아무래도 슬롯이 독립적으로 분리되있는 케이블형 허브다보니, 이런식으로 그림으로 설명한듯 합니다.




<포장 여는건 간단합니만, 이런식의 포장은 날카로워서 손이 베이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뒤에 종이 메뉴얼을 제거하면, 또 내부에 고정형 커버가 있습니다.>




<이렇게 고정 커버가 제거 되는데, 일딴.. 보통의 포장이라 생각합니다.>




<100cm의 케이블과 문어발 허브는 실제로 그냥 특별히 감흥이랄건 없습니다. ^^;;>




<컨트롤러 앞면은 검정색 바탕에 파란색 로고인데, 생각보다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뒷면에는 제품 시리얼과, 모델명등 제품정보가 있습니다.>




<문어발 다리는 길이가 계단처럼 다른데요, 덕분에 여러개의 케이블을 장착해도 정리가 잘됩니다.>




<허브 포트의 재질이 적당히 부드러우면서, 꺼슬거려서 마음에 듭니다.>



<케이블이 넓적 길적 해서, 데탑이나 노트북의 USB 장착과 분리는 편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부가 둥굴게 처리된건 좋은데, 위아래 구분 로고라도 각인해주지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몇일간 사용해본 단점을 정리해보면,
전원없는 USB 허브들만의 문제인 전원충돌이 간혹 있긴 합니다.

그냥 대충 쓰기에는 부족하진 않지만, 가끔 일부 메인보드에서 인식에러가 생기기도 하네요;;;
음.. 그래도 허브에 내장된 칩셋 자체는 안정적이라서, 윈도우 상태에서 전송상에 특별히 문제점이 발견되진 않았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그렇습니다.)

보조적인 역할.. 그러니까, 아이팟을 싱크 한다던지..??
조그만한 저장메모리를 인식한다던가 하는 수준은 괜찮지만,
외부전원이 없는지라, 전기콘센트마냥 여러개의 기기를 문어발처럼 연결하는것은 어짜피 전원도 안들어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USB기기는 전기콘센트로 충전하는편이며, 
단순히 USB는 연결적인 측면이 커서 상관이 없을듯도 합니다.


저는 이걸 왜 샀냐면요;;;
기존에 쓰던 USB 확장 케이블을 끊어먹어서.. 그냥 예뻐보여서 샀습니다. ㅠㅠㅠ

이상입니다.



- 외부링크를 끊고, 유입조사가 끝난이후로 간만에 작성한 워밍업?? 같은 글입니다.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다시 좋은글을 쓰기위한 기초로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_< 
Posted by 루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