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29. 05:43



예전부터 유니버설 독(Universal Dock)을 써보고 싶긴 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아이팟을 소유하지 않아서, 그동안 사람들이 "독독독~??" 하는게 이해가 안갔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니..?! 기존의 휴대폰이나 PDA의 크래들(Cradle) 같은것이더군요!!
하지만, 독.. 이거 은근히 가격이 나가는 녀석이고..
기존의 독들은 케이스를 장착한체로는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포기하고 있던중에 클리앙의 게시물에서 이것을 매우 저렴하게 살수 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5,500원도 저렴한데,
위대한 네이버의 2,000원 쿠폰으로 3,5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니?!

(물론, 배송비포함!!)

과연.. 클리앙!! 절대적으로 유용한곳인듯 합니다.
 






<박스 앞면>

박스는 정말 심플함 그 자체 입니다.
먼가 트집을 잡자면, 그냥 비닐봉지에 독만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 그런거 당연히 없습니다.
(누가 하나 주면 좋을텐데.. ㅠㅠㅠ)





<박스 뒷면>

뒷면입니다.
약간 컬러풀한 앞면 아트박스에 비해서, 뒷면은 흑백인데..
제조사 정보라도 좀 넣어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





<박스 개봉>

열어보면 이런느낌입니다.
그냥 평범한 보통의 전자제품 악세사리 박스같은 느낌 입니다.





<제조국가>

당연하지만 중국산!! 이것 외에 생산자에 대한 정보를 알수가 없었습니다.
분해하면 기판에서 먼가 흔적이 나올듯도 한데, 저 써야 하니까 뜯지는 못하겠네요;;;





<제품 앞면>

디자인은 일반 독과 비슷한가요?? 저는 달리 써본적이 없어서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싼 가격에 살수 있어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_-*
커넥터의 돌출된부분을 조금 만져봤는데, 꽤 단단합니다.
물론, 꼽았다가 뺐다가를 반복하다보면 나중엔 부러질지도?! ㅠㅠㅠ




<제품 뒷면>


은근히 이게 부들부들한 재질이라서, 미끄럼방지 범폰같은걸 붙여야 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각보다 무게감이 있는편이라서 아이팟을 장착해놔도 넘어질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모서리 부분>

제품의 마감은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바닥부분을 제거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겉에서 보이기에는 단단한듯 보입니다.





<뒷면 단자부>

출력단자와 싱크단자 두가지만 존재를 하는데, 실제로 여러개 사두면 유용하긴 해보입니다.
다음달에 몇개 더 살까 생각도 드는데;;; 막상 사두면 안쓸꺼 같기도 하고?!
고민이 됩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터치팟4세대의 사용율이 적은편입니다.)




 

<번들케이블과의 연결>

터치팟 구매시 들어있었던, 번들케이블과 결합을 해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색상적으로 큰 차이는 없고, 결합도 그럭저럭 잘 됩니다.





<터치팟 4세대와의 결합>

단지, 저같이 터치팟 사용자는 조금 주의를 요합니다.
아이폰4는 두꺼우니까 그럭저럭 괜찮겠지만, 터치팟은 얇기 때문에 빈공간이 꽤 많습니다.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저정도의 빈공간이 생길 정도이니.. 사용할때는 주의를 해야겠조??

제가보기엔 단순히 커넥터의 힘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입시에는 꼭!!!!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몇번 안쓸꺼 같긴 합니다.






<잘 어울리나요??>


품질은 이 가격대에서 볼수없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어찌보면 할인된 가격이 결코 거짓이 아니다라는걸 느낄수 있었구요..
하지만, 약간의 단점은 알고 넘어가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결론 : 좋은기회에 저렴한 물건을 구입할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_< 

Posted by 루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