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맥유저들이 도시락싸서 구입을 말린다는 주변기기는? 이번에 소개하는 에어포트 타임캡슐입니다.
유명 모편집장도 타임캡슐에 문제가 생겨, 수년간의 소중한 자료를 날렸다며 울며 트윗할 정도면...
그야말로 악마의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OS X의 타임머신 기능을 백업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는 어쩔 수 없이, 한번 쯤은 고려를 하는 기기입니다.
그만큼 편하고, 그냥 구입해서 사용만 하면 되는 기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2013년 새로운 에어포트 타임캡슐의 디자인>
<맥미니처럼 납작한 디자인의 구형>
<Apple AirPort Time Capsule - 2TB의 가격>
: http://store.apple.com/kr/product/ME177/airport-time-capsule-2tb
_ 겉은 평범한 배송박스 입니다.
_ 애플온라인스토어에서 구입했을때의 명세서 입니다.
_ 포장 박스 측면의 바코드 입니다.
_ 배송박스를 열면, 제품박스가 보입니다.
_ 포장박스는 제품박스 자체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고, 꺼내기도 쉽게되어 있습니다.
_ 제품박스는 악세사리 고유의 단촐한 느낌입니다.
_ 당연하지만 비닐소재로 밀봉되어 있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_ 박스 디자인은 심플하고 모던하다고 평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심심한 기분입니다.
_ 박스 뒷면입니다. 앞면에는 제품의 앞모습, 뒷면에는 뒷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_ 박스 하단에는 제품사양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_ 애플의 일부 제품박스는 포장비닐을 완전히 뜯지 않아도 개봉이 가능합니다.
_ 이렇게만 제거해도, 개봉이 가능하며 포장된 상태로 박스를 깨끗하게 보관 할 수 있습니다.
_ 하단의 3개의 면만 열어주면, 외부요인으로 박스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
_ 제품을 개봉하고 나서, 다시 닫고 비닐을 붙여주는걸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_ 박스의 측면은 애플 고유의 하얀바탕에 사과로고 입니다.
_ 박스를 열면, 타임캡슐이 바로 보입니다.
_ 하단 박스에는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라고 인쇄되어 있네요^^
_ 그 아래에 전원케이블과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_ 타임캡슐의 구성물은 간단하게 3가지로 나뉩니다.
_ 박스도 총 3개로 나뉜다고 볼 수 있겠네요~ :)
_ AirPort Time Capsule 설정 설명서와 제품보증등에 대한 유입물입니다.
_ 제품 하단의 보호지도 사과로고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_ 매번 이 제품을 사과막대라며 부르지만, 그렇게 거대한 느낌은 아닙니다.
_ 터치팟 4세대와 사이즈를 비교하면 아담한 느낌입니다.
_ 제품은 불투명한 보호지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_ 제품포장을 뜯는맛이 부드럽고, 과자봉지 뜯는 기분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_ 이렇게 보면 두루마리 화장지 같은 포장입니다.
_ 전원케이블은 칼국수 같기도 하고, 말랑한 껌같은 기분입니다.
_ 그래서 돌돌말린 케이블을 풀어내면 아래처럼 됩니다.
_ 그만 장난하고 설명을 계속 하겠습니다.
_ 앞면과 다르게 뒷면에 모든것이 배치되어 있으며, 세로로 구성되어 구형보다 이용은 약간 불편한기분 입니다.
_ Gigabit Ethernet WAN 포트, Gigabit Ethernet LAN 포트 3개, USB 2.0 1개, 전원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_ 하단의 애플로고는 유광이며, 개인적으로 하단의 디자인을 제일 좋아합니다.
_ 그외로 전파인증등 간단한 정보가 기입되어 있습니다.
_ 사이즈는 효율적으로 변했지만, 왠지 모르게 길어보이는게 못생겼다는 평이 많습니다.
_ 그래도 무선제품의 장점을 잘 살렸고, 기존에 타임머신으로 사용하던 외장하드와 어울림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WD My Book Essential USB 3.0 2TB :: 맥북프로 레티나의 타임머신?!
Read more: http://pinchocodia.tistory.com/307
_ 본래 AirPort Extreme 구입도 고려했지만, 무선으로 타임머신 사용이 필요해서 타임캡슐로 구입했습니다.
Extreme의 구성이 TimeCapsule에서 하드만 빠진 깡통같다는 외국 리뷰어의 평가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단순 저장용 2TB 하드도 필요했고, 익스트림의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도 했습니다.
_ 문제는 Mac에서 AirPort Utility를 이용하면, 초반설정 할 것이 전혀 없다는 것에서 편안함과 심심함을 느낍니다.
정말 단순하고, 편리하고, 저에게는 재미없는 제품입니다. (사과막대가 예쁜거 빼구요)
_ 이것이 완전히 새로워진 AirPort Time Capsule, 근본부터 새롭게 디자인된 백업 시스템입니다?!
구입후 3개월간 사용하면서 자질한 문제를 조금 언급하겠습니다.
가끔씩 "내가 연결된 타임캡슐을 모른다" 는 식으로 메세지가 뜨고 (타임머신에서)
무선환경에서 USB로 연결된 외부하드가 없는척을 하며, 윈도우에서 인식이 불량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타임머신을 무선지원 한다는 점과 애플제품간의 호환성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애플제품을 1개 구입하면 자연히 추가구입하게 된다는, 일방적인 법칙에 걸려든 기분입니다.
가격도 불만족스럽습니다. 타임캡슐 2TB 기준으로 익스트림 가격까지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익스트림 가격은 그 아래로 지원하게 되어 많은분들이 사용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미 구입한 사람은 울면서 씁니다. [;;;]
제품 정보
자동 무선 백업 시스템.
AirPort Time Capsule은 OS X의 Time Machine과 연동되는 하드 드라이브(2TB 또는 3TB)가 포함된 간편하고 완벽한 백업 솔루션입니다.1 케이블 없이도 집에 있는 모든 Mac 컴퓨터를 한 곳에 백업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무선으로, 백그라운드에서 말이죠.
초고속 802.11ac Wi-Fi.
802.11ac 기술과 강력한 빔포밍 안테나 어레이로 AirPort Time Capsule은 최대 3배 더 빠른 Wi-Fi와 더욱 강력하고 선명한 신호를 제공합니다.2 그리고 2.4GHz와 5GHz 주파수를 동시에 전송하기 때문에 무선 기기는 자동으로 최상의 주파수 대역에 연결되어 가장 빠른 성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능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
AirPort Time Capsule은 신호를 더 높은 곳에서 송출할 수 있는 타워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었으며, 안테나도 꼭대기에 장착되었습니다. 또한, 안테나의 갯수도 늘려서 2.4GHz 대역에 3개, 5GHz 대역에 3개, 이렇게 총 6개의 안테나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에 802.11ac 기술까지 더해져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더 멀리, 그리고 더 강하게 신호를 송출합니다.
iOS와 OS X. 어느 쪽이나 간단한 설정.
AirPort Time Capsule에 DSL이나 케이블 모뎀을 연결하면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에서 몇 번의 탭만으로 나만의 무선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Mac을 사용할 경우 AirPort Utility를 사용하세요. iOS에서와 같이 쉽고 빠르게 네트워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드와 프린터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외장 USB 하드 드라이브를 AirPort Time Capsule에 연결하면 Wi-Fi 네트워크에서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Mac 사용자나 PC 사용자 모두 문서, 동영상, 사진, 기타 파일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를 연결해 무선으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호환성 및 보안.
AirPort Time Capsule은 모든 Wi-Fi 지원 기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802.11a, 802.11b, 802.11g, 802.11n 그리고 802.11ac 사양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AirPort Time Capsule에 내장된 방화벽이 인터넷의 악성 코드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주니까 맘 편히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품 구성
제품 사양
크기 및 무게
연결 및 확장
무선 네트워크
사용 인원
시스템 요구사항
설치 및 관리
Time Machine을 통한 백업
무선 기기 액세스
USB 프린터 공유
공유 USB 하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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