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16. 04:44


키패드(텐키)는 키보드에서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숫자를 많이 이용하는 사용자에게는..??
문자열에 있는 가로로 채워진 숫자들보다 한손으로 편하게 입력이 가능하게 해주며
간단한 연산키[+-*/] 등이 붙어있어서, 계산도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텐키를 전혀 이용하지 않는 사용자들도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용자들을 위해, 그리고 마우스와의 거리를 줄이기위해 텐키리스(tenkeyless) 키보드가 존재합니다.
그외로 왼손잡이 중에서는 텐키를 왼손으로 쓰고 싶어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꽤 오래전에 출시했던 알프스의 KPX-17시리즈에 대해서 작성하겠습니다.



<저는 두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베이지투톤의 시리얼방식, 다른 투톤블랙의 하나는 패러렐방식입니다.>



<박스의 측면은 색상과 모델명을 제외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문제의 평생보증마크.. 그만큼 내구성에 자신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만;;; 과연?!>



<KPX-17S와 P모델의 차이점은 S모델은 아이보리색만 존재하며, P모델은 블랙버전과 아이보리 버전이 존재합니다.>



<구성품은 두 제품 모두 같습니다.>



<이 사진부터 두 제품의 미묘한 차이점을 파악 가능합니다.>



<드라이버 전용으로 제공되는 플로피 디스크와 유저가이드 입니다.>



<두 제품의 퀄리티 차이는 거의 없다고 판단됩니다.>



<P모델,페러렐포트와 S모델,시리얼포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상단의 LED의 유무입니다.>



<케이블은 시리얼방식이 조금 약해보이고, 페러렐방식은 기타 프린터포트의 케이블에 비해 얇은편 입니다.>



<역시 일본의 알프스전기 답습니다. ㄱ->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사용하진 않고,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시리얼이나 패러렐 포트를 변환해주는 USB젠더로도 사용이 가능할듯 싶은데...
결정적인것은 제가 숫자 입력을 텐키(키패드)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계산할때도 왠지 모르게 손을 텐키까지 움직이는게 귀찮게 여겨지고;;;
자기 취향인듯 합니다. ^^;;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키보드를 시타하는 영상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언제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제품은 키패드(숫자패드) 입니다.
- 시리얼과 페러렐 방식이므로 USB방식의 별도의 컨버터나 젠더가 필요합니다.
- KPX-17P는 블랙과 아이보리, S시리즈는 아이보리 색만 존재합니다.
- 알프스 백축 클릭으로 클릭감은 괜찮은편 입니다.
- 키캡은 각인은 두 제품 이색사출입니다.
- 패러렐 버전의 아이보리의 경우에는 실크프린트 버전이 존재합니다.
- 키패드의 높이가 조금 높은편 입니다.


Posted by 루습히